"2년 동안 입지 않은 옷은 버리자"
예전에 어디선가 주워 들었다가
너무 공감이 돼서 나름의 원칙(?)처럼
지키고 있는 저의 룰 중에 하나입니다.
젊은 여성들도 자주 애용하는
홈쇼핑 베스트 상품중에
속옷은 1등이 아닐까 싶어요!
원하지 않는 색상이나 디자인도
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속옷이니까
감안하고 구매하게 되는 거 같아요.
낱개 구매와 비교했을 때
가격이 굉장히 파격적이기 때문이죠.
그래서 저도 가끔 구매하는데
최근 구매한 건 실패했어요.
속옷은 일반 옷이랑은 다르게
약간만 불편해도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.
색상도 디자인도 다 마음에 들었는데
아쉽게도 저의 체형에 맞지 않네요.
구매한 지 얼마 안됐지만
앞으로 2년 동안 절대 안 입을 거 같아서
비우기로 결정했습니다.
미국에서 유명한 플레이텍스 속옷인데
한번 개봉하면 다시 포장할 수 없는
비닐포장이 되어있어요. 굿굿
반품이 절대 불가입니다!!!
6개 세트였는데 새 거 4개만 처분
이번에도 역시 당근마켓과 함께합니다.
물론 중고거래라 금액적으로는 손해지만
크게 보면 참 옳은 일인 거 같아요.
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는데
이번 거래도 성공했으면 좋겠네요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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