춘천 나들이_돌맹이 위에 구워먹는 닭갈비:: 참나무 숯불닭갈비

 

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답답해요.

최근에 차를 샀는데 친정 부모님이
궁금해 하셔서 드라이브도 할 겸 춘천에
다녀왔어요~ 정말 오랜만에 콧바람!

 

예전에 춘천에서 돌을 달궈서 구워먹는
닭갈비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
검색하고 소문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.

 

가격이 좀 쎄다 했는데
양이 많아서 비싼게 아니더라구요.
4명이서 매운맛 2인분 소금 2인분
막국수 3그릇 주문했어요!

 

코로나에도 맛집은 맛집!
웨이팅하고 들어갔는데요.
그래도 회전율이 좋아서
음식은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.

 

소금 먼저 구웠는데 토실토실 합니다 .

근데 대부분 매운걸 많이 드시더라고요
매운연기가 잘 안빠져서 기침이 났어요.
(요즘 기침하면 눈치보이는데..)
환기가 좀더 잘되야 할것 같아요.

 

밑반찬은 그냥저냥 깔끔~
막국수 사진은 잊었는지 없네요
개인취향은 아니었어요..
동치미랑 팥 묻은 옥수수콘 맛있었어요.

 

매운것도 먹었습니다.
저희 식구들은 소금을 더 선호했는데
저는 둘다 부들부들 맛있었습니다.

 

아이스크림 서비스 땡큐😘

저 연못에 물고기 있었는데
폴짝폴짝 재롱 떨더라고요?!

 

밥먹고 스카이워크 갔는데
코로나 때문에 폐쇄되어 있었어요.
아쉬운 마음에 소양강처녀 동상보고 왔네요.